신춘문예우체국봉투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춘문예] 서류봉투 겉면 부착용 양식('신춘문예 응모작' 붉은 글씨 포함) 오랜 시간을 들여 완성한 글을 신문사/출판사로 보내는 단계. 집에서 가장 진한 색깔 볼펜을 꺼내서 꾹꾹 눌러 써보아도 흐릿한 것이 영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우편이 도착하고 난 뒤 담당자에게 내 소설이 도착하지 않게 되면 그것만큼 마음 아픈 일도 없겠죠. 응모자들이 우려하는 마음과 같이, 신춘문예 외에도 수많은 우편물이 오가는 신문사에서 '신춘문예'라고 해서 우편물이 특별 대우 받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각 신문사의 요강에도 '겉면에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응모작' 등으로 명확히 표기하라고 말하고 있고요. 특히 '붉은 글씨'로 따로 표기하라는 말들도 눈에 띕니다. 서류봉투 겉면에 부착할 수 있는 양식은, 여러 편의 작품을 각기 다른 신문사에 응모할 때나, 흐릿한 글씨 때문에 걱정인 사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