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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예심

[2023 신춘문예] 각 신문사별 예심/본심 결과 정리 1년 동안 준비한 글을 신춘문예에 보낸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조금 천천히 왔으면'싶은 날이기도 합니다. 수상작의 발표는 1월 1일(2일)이지만 사실상 당선자에게 통보는 그보다 이른 1~2주일 전 통보하는 것이 관행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 흔한 스팸 전화 한 통 없는 크리스마스도 끝나고, '선물' 같은 당선 전화를 받지 못한 사람들의 울적한 마음이 곳곳에 쌓이는 시기이죠. 하지만 올 해만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면, 다시 눈물 닦고 일어나서 글을 써야합니다. 각 신문사의 예심 총평 기사는 그런 의미에서 '다음 소설'을 쓰는데, 특히 각종 신춘문예, 문예지 공모전 등에 제출할 단편소설을 쓰는데 유용한 자료입니다. 어떤 사회적 이슈 속에서 단편 소설들이 탄생했는지 큰 그림에서 읽어 볼 수 있는 .. 더보기
2022년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각 신문사별 응모작품수/본심 작품수/심사 일정 등 2023년 신춘문예 결과를 기다리며, 2022년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에서 얼마나 작품이 응모되었는지, 본심에 몇 작품이나 올랐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각 신문사에서는 공개된 심사 일정이나, 정확한 심사 통보 일정 등을 응모자에게 공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더 과거의 자료에 의존하곤 합니다. 수백편의 응모작 중 단 한 편만 당선되는 현실에서, 수많은 글쓰는 사람들이 이를 학수고대 하며 무한정 기다리는 것도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신춘문예는 새해 첫날 발행되는 신문 지면에 발표되므로, 2021년에는 '2022년 신춘문예'로 응모 및 당선이 되고, 2022년에는 '2023년 신춘문예'로 응모 및 당선이 진행되게 됩니다. 오늘 정리한 자료는 2022년 신춘문예로, 2021년 응모한 단편소설들의 동향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