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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공모전 정보

[신춘문예] 서류봉투 겉면 부착용 양식('신춘문예 응모작' 붉은 글씨 포함)

 

오랜 시간을 들여 완성한 글을 신문사/출판사로 보내는 단계. 집에서 가장 진한 색깔 볼펜을 꺼내서 꾹꾹 눌러 써보아도 흐릿한 것이 영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우편이 도착하고 난 뒤 담당자에게 내 소설이 도착하지 않게 되면 그것만큼 마음 아픈 일도 없겠죠. 

 

응모자들이 우려하는 마음과 같이, 신춘문예 외에도 수많은 우편물이 오가는 신문사에서 '신춘문예'라고 해서 우편물이 특별 대우 받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각 신문사의 요강에도 '겉면에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응모작' 등으로 명확히 표기하라고 말하고 있고요. 특히 '붉은 글씨'로 따로 표기하라는 말들도 눈에 띕니다.

 

서류봉투 겉면에 부착할 수 있는 양식은, 여러 편의 작품을 각기 다른 신문사에 응모할 때나, 흐릿한 글씨 때문에 걱정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 또한 2023 신춘문예 응모시 봉투 겉면에 부착할 양식을 따로 만들어 사용해 편리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작품을 여러 신문사에 보내는 경우에, 이를 손으로 일일이 적는 것도 번거롭기도 하거니와, 혹여 주소를 잘못 기입하진 않을까 걱정이 들기도 한데요. 양식을 따로 정해놓고 일괄 인쇄해서 사용하다보니, 손으로 쓰는 번거로움도 줄이고, 무엇보다 '보내는이'의 정보를 쓰고 또 쓰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되었고, 각 신문사의 공고에 나와있는 주소를 그대로 복사 붙여 넣기를 하니 주소가 잘못 기입될 우려도 덜어지게되고요.

 

신춘문예 겉면 부착용 양식을 사용하면 이런 게 좋아요!

  • '보내는 이' 주소는 한 번 입력하고 그대로 계속 활용할 수 있음.
  • 받는 이 주소에는 공고에 나온 그대로 '복사-붙여넣기' 해서 주소 오류를 막기
  • 풀로 단단히 붙이고, 테두리가 너덜거리지 않도록 박스 테이프를 붙이면 훨씬 좋습니다.
  • 컬러 인쇄를 하면, 겉면에 따로 붉은색으로 '신춘문예 응모작'이라고 쓰는 번거로움을 막을 수 있다.

여러분도 이 양식으로 신춘문예 응모하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신춘문예_서류봉투 양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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